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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일상

뉴질랜드 일상

남편이랑 출근 전에 모닝커피 하고 싶어서 집 앞 카페로 왔어요.

저희 아파트 바로 건너편 뒷골목에 위치한 ARK 카페입니다.


커피를 직접 로스팅해서 커피 빈도 구입할 수 있고 일본 사람들이 운영하는 카페라 일본 스타일 디저트도 있어요.

 

커피랑 간단한 빵들만 파는곳인데 동네에서 꾀 인기 있는 카페예요.

뉴질랜드 최고 슈퍼 스타인 럭비선수 리치 맥코(Richie McCaw)도 여기서 커피 테이커 웨이 해 가는걸 몇 번 봤었어요.

그만큼 나름 유명한 곳이에요!

 

짝꿍이랑 사이좋게 커피를 들고 바닷가로 갑니다.
1일 1산보 해줘야 겠죠? ㅎㅎ

 

 

캬 날씨 보소.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이네요.
급 가뭄이 또 걱정되지만..😭😭

다시 한번 집 앞에 이런 여유를 누릴 곳이 있는 것에 감사하게 되네요 😍

 

요건 어제 산책하다 찍은 사진인데 넘 귀여운 프렌치불독 뒤태가 같이 나왔네요 ㅋㅋㅋ

 

남편은 출근, 전 다시 집으로 올라가 자택 근무를 합니다.

 

오늘도 돼지 런 하게 챙겨 먹은 간식은 직접 구운 바나나브레드에 땅콩버터 바르고 몸에 좋으라고 ㅎㅎ 치아시드를 뿌려 줬어요.
그리고 생강 레몬 꿀차랑 같이 먹었어요!

완전 꿀맛 😋

 

일이 많아 늦게까지 일하고ㅠㅠ
거실로 나왔는데 이런 하늘이 뙇!!
뉴질랜드 하늘 낮에도 이쁘지만 해질 녘에도 너무 이뻐요!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색감이라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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