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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일상

락다운 동안 집밥 기록 뉴질랜드는 오늘부터 officially 일상생활로 돌아왔어요! 아직 국경만 열지 않았다 뿐이지 그 외 모든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저희 아파트도 이젠 수영장, 사우나 헬스장도 열고 엘리베이터를 가족 외 다른 사람들과 제한 없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고 공고가 붙었어요. 그동안 정부에서 어마어마(제 기준에서 ㅎㅎ)하게 지원 해준 돈과 뉴질랜드 사람들의 크고 작은 희생으로 다른 나라들보다 일찍 일상으로 돌아오게 되어 참 감사하네요. 일상으로 돌아오니 또 언제 집에 갇혀 있었나 싶을 정도로 거리에 북적북적 많아진 차들과 사람들이 바로 적응이 되네요 ㅎㅎ 물론 레벨 2때부터 거리에 사람들과 차들은 평소처럼 엄청나게 많았어요 ㅎㅎㅎ 카페나 레스토랑도 자유롭게 갈 수 있었고요.. 그래도 이렇게 공식적으.. 더보기
뉴질랜드 주말 - 2. Faraday to Karaka 모두 한주 잘 시작하셨나요? 뉴질랜드는 어제부터 급 추워지고 날씨도 흐렸다 맑았다 반복하는 게 겨울이 시작된 거 같네요 ㅜㅜ 오늘자 6월 8일 뉴스로 뉴질랜드엔 코로나 환자가 한 명도 없다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 왔어요. 오늘 새벽 이후론 레벨 1이 되어서 이젠 모든 것이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었네요. 너무 다행이고 감사한 소식이죠..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저의 주말 이야기를 계속 소개해 드릴게요! 오전에 남편이랑 브런치 먹으러 나가려던 참에 남편 브랜드 샾에 급한 볼일이 생겨 그쪽 동네로 같이 가게 되었어요. Parnell이라는 오클랜드 시티 바로 옆에 위치한 곳인데 유명한 카페, 레스토랑, 샵들 등등 볼거리가 많은 동네예요. 특히 전 Faraday라고 하는 스트릿을 좋아해요 🥰 이 짧은 길에 있는 카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