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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비오는날 집밥 일기 예보대로 오늘부터 비가 오네요 평소 같았음 우울한 날이지만 오랜 가뭄 끝에 오는 단비라 반가웠어요 ㅎㅎ 며칠 전부터 이렇게 해 먹으면 맛있겠다 생각한 게 있었거든요~ 오늘 눈 뜨자마자 준비해 보았습니당 😊 준비한 재료는 잘 익은 아보카도 칠리플레이크 - 말린 고추입니다 소금 후추 밑간 한 새우 토마토 이탈리안 파슬리 마늘 감빠스 비슷하게 만들 거예요~ 준비한 재료를 춉춉춉 해줍니다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새우를 넣고 칠리 플레이크를 넣어 볶아 줍니다. 아침으로 먹을 거라 오일은 마늘이 볶일 정도로만 둘러 주었어요. 첨 감빠스를 만들어 볼 때 페페론치노라는걸 들어 보지도 못하고 뉴질랜드 일반 마트에선 구할 수도 없었어요..😭 그래서 비슷한 느낌이 나는 칠리 플레이크로 해봤는데 완전 괜찮았.. 더보기
이쁘게 혼밥 왜 그런 날 있잖아요. 혼자 먹어도 대충 먹고 싶지 않고 이쁘게 잘 차려 먹고 싶은 날! 오늘 점심때가 딱 그런 날이었어요 😉 오믈렛을 해먹을 건데 그냥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이것저것 모아 봤어요.살라미 토마토 이탈리안 파슬리 계란 모두 춉춉춉 해줍니다 계란 한알을 풀어서 자른 살라미랑 섞어 주었어요 작은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걀 살라미 투하! 그위에 자른 토마토를 올려 줍니다 그리곤 사이즈가 적당한 뚜껑을 찾아서 덮어 주세요 계란을 뒤집지 않고 그대로 익힐 거예요~ 계란이 익을 동안 같이 먹을 빵을 토스트 해줍니다 뚜껑을 열어 보니 계란이 적당히 잘 익었네요 팬을 그대로 가져와 위에 파슬리를 뿌려 주었어요 빨강 노랑 초록 알록달록 색이 참 이쁘죠 😍 빵 위에 조금씩 올려 와앙 😋 얼마나 맛있게요~ 다음.. 더보기
집에서 브런치 즐기기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브런치 메뉴를 소개하려 해요. 넘넘 간단하고 쉽지만 비주얼은 최고예요~ 집에 있는 아무 빵이나 꺼내 주세요. 전 Kumara Sourdough (고구마 사워도우) 빵을 사용했어요. 약간 시큼한 맛이 나는 빵인데 겉은 바싹 쫄깃하고 속은 촉촉하면서 쫄깃한 식감이에요. 겉바속촉 쫄깃!! 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토스트 해주세요. 바삭함과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이 더 좋아져요. 빵과 같이 먹을 재료를 준비합니다. 아보카도를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색이 참 곱쥬? ㅎㅎ 그릇에 담아 소금, 후추를 뿌려주세요. 토마토를 반으로 자르고 기름을 두른 팬에 앞뒤 노릇노릇하게 구워 주세요. 토마토 역시 소금, 후추로 간을 해주어요. 그리고 마지막은 조금 어려운 포치드 에그(수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