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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일상

한주의 시작

코로나 이후로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겼는데 그중 하나가 자택 근무하는 것이에요.

전 워낙에 집순이라 자택 근무가 나쁘진 않네요 ㅎㅎ

 

밖으로 출근을 해야 하는 남편과 얼른 아침을 챙겨 먹고

커피도 꼭 마셔요. 전 커피 없이는 뇌가 풀가동되지 않아요 ㅠㅠ

 

 

 

저의 홈 오피스로 출근을 합니다 ㅎㅎ
오늘도 넘나 화창하고 좋은 날씨!!

뉴질랜드가 요즘 심한 가뭄이라 날이 넘 좋아도 마냥 좋아할 수가 없네요 ㅠㅠ 물 부족이라 나라에서 세차 금지령을 내려 몇 달째 세차를 못하고 있어요. 곧 단비가 내리길 🙏🏻

중간에 돼지런 하게 간식도 먹었어요.

 

 

 

처음 구워본 바나나 브레드인데 오븐 온도가 높았는지 겉이 좀 탔지만 😭 속은 촉촉하게 맛있었어요~

자택 근무를 하다 보니 군것질은 많이 하는데 활동량 많이 줄어들었어요. 이러다 확찐자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점심 브레이크 때 잠시 집 앞 호수가 있는 공원에 산책을 나왔어요.

 

 

 

오늘도 열일하는 호숫가 풍경 😍😍

제가 살고 있는 타카푸나라는 동네가 좋은 게 바로 앞에 바닷가, 그리고 이렇게 이쁜 호수랑 공원이 있어요. 거기에다 웬만한 은행들도 다 있고 쇼핑몰, 마트, 카페, 레스토랑, 바 등등 주요 상점들이 걸어서 1-2분 거리에 밀집해 있어요.
집값이 완전 깡패인 게 흠이지만.. 😭😭

더 열심히 부지런히 일 해야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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