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네 프렌치 베이커리 카페 뉴질랜드는 오늘 공휴일입니다~ 오예! 영국령인 뉴질랜드는 여왕 생일이 국경일로 지정되어 있어요. 'Queen's Birthday' 매년 여왕님 덕에 하루 휴가를 즐기네요 ㅎㅎㅎ 금, 토, 일 연달아 불태워 오늘은 특별히 한건 없지만 밀린 집안일 이것저것 하느라 바빴어요~ 꽃병 물갈아 주기, 빨래 개기, 반찬 만들기 등등 ㅎㅎㅎ 남편이 사온 꽃인데 넘 고혹적이고 이쁘죠? 어제는 오랜만에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동네에 있는 카페를 다녀왔어요~ 이 카페를 소개 하자면요.. 예~~~ 전에 제가 뚜벅이 시절 버스로 출근할 때였어요. 제가 다니던 회사가 데본포트(Devonport)라는 아주아주 이쁜 동네에 있었는데 출근길 버스 안에서 너무 귀여운 카페를 발견한 거예요. 그래서 지금은 남편이 되었지만 그 당시에는 남.. 더보기
집에서 브런치 즐기기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브런치 메뉴를 소개하려 해요. 넘넘 간단하고 쉽지만 비주얼은 최고예요~ 집에 있는 아무 빵이나 꺼내 주세요. 전 Kumara Sourdough (고구마 사워도우) 빵을 사용했어요. 약간 시큼한 맛이 나는 빵인데 겉은 바싹 쫄깃하고 속은 촉촉하면서 쫄깃한 식감이에요. 겉바속촉 쫄깃!! 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토스트 해주세요. 바삭함과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이 더 좋아져요. 빵과 같이 먹을 재료를 준비합니다. 아보카도를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색이 참 곱쥬? ㅎㅎ 그릇에 담아 소금, 후추를 뿌려주세요. 토마토를 반으로 자르고 기름을 두른 팬에 앞뒤 노릇노릇하게 구워 주세요. 토마토 역시 소금, 후추로 간을 해주어요. 그리고 마지막은 조금 어려운 포치드 에그(수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