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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산책

뉴질랜드 주말 나들이 꺄아~~ 주말이에요! 요즘 주말 하루하루가 어찌나 소중한지.. ㅎㅎ 오늘은 남편이랑 오랜만에 우리 동네를 벗어나 브런치 데이트했어요😍 홉슨빌 (Hobsonville)이라는 신도시에 있는 Fabric 카페에 왔어요. 제가 살고 있는 타카푸나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20분이면 갈 수 있는 동네예요. 여긴 솔직히 음식, 커피는 그냥 평타 치는 곳이지만 카페 분위기가 좋고 또 바로 옆에 바다가 있어서 가끔씩 여행 기분 내려고 오는 곳이에요. Covid-19 때문에 이렇게 줄을 서서 한 그룹식 안내를 받고, 들어가기 전엔 이름과 집주소 전화번호를 기록해야 해요. 코로나 감염 동선 추적을 위해 모든 곳에서 실행 중이에요. 사진에 빛이 많이 번졌네요 ㅠㅠ 저의 똥손 😭😭 안에 들어와 자리를 잡았어요~ 주문한 커피가 나왔.. 더보기
뉴질랜드 겨울준비 최근 회사일이 너무너무 많았어요 ㅠㅠ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인데 Covid-19 관련 앱들을 트렌드에 맞게 빨리빨리 만들어 론칭을 해야 해서 모든 직원들이 바쁘게 일했어요. 그 성과로 저희 회사 플랫폼이 여기저기 로컬 뉴스에도 나오고 티비 광고로도 나왔어요 😆 하루하루 열심히 불태운 전 직원들이 금요일 오후 휴가로 보상을 받았지요 꺄르륵 😆😆😆😆 전 엄마랑 오랫만에 카페에서 점심 데이트를 했어요. 락다운 이후 테이커웨이 말고 직접 가서 먹는 건 첨이네요 ㅎㅎ 여기도 저희 아파트 바로 앞 건물에 있는 honey라는 카페예요.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인기많은 곳이에요! 사진엔 안 찍혔지만 왼쪽으로는 사람들이 꽉 차 있었어요 뉴질랜드는 이제 코로나가 뭐임? 이런 느낌이 드네요 ㅎㅎ 엄마가 먹은 건 Thai B..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