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커피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질랜드 북섬 Devonport 나들이 한 동안 뉴질랜드 겨울답게 주구장창 쏟아지는 비에 바람까지 우울한 날씨의 연속이었어요. 다행히 최근 몇일 동안은 오락가락 하긴 했지만 그나마 푸른 하늘이 조금씩 보이네요~ 오클랜드는 한 겨울날이라도 뉴질랜드의 강렬한 햇빛 아래에 있으면 점심때는 따뜻하게 느껴 질때가 많죠. 날씨 변덕이 심해서 그 평온함이 오래 가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요 ㅎㅎ 아침에 눈을 떴을때 너무 오랜만의 화창한 날씨를 보고 집에 있을 수가 없었어요. 이럴 땐 남편과 목적지 없이 무작정 나와 어디로 갈까 상의하곤 하는데 뭔가 딱히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땐 불패의 Devonport로 향해요 ㅎㅎ Devonport로 가는 길은 오직 한 길뿐이라 조금 막히긴 하지만 거리상 저희집에서 가깝기 때문에 금방 도착할 수 있어요. 나들이의 목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