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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뉴질랜드 일상 남편이랑 출근 전에 모닝커피 하고 싶어서 집 앞 카페로 왔어요. 저희 아파트 바로 건너편 뒷골목에 위치한 ARK 카페입니다. 커피를 직접 로스팅해서 커피 빈도 구입할 수 있고 일본 사람들이 운영하는 카페라 일본 스타일 디저트도 있어요. 커피랑 간단한 빵들만 파는곳인데 동네에서 꾀 인기 있는 카페예요. 뉴질랜드 최고 슈퍼 스타인 럭비선수 리치 맥코(Richie McCaw)도 여기서 커피 테이커 웨이 해 가는걸 몇 번 봤었어요. 그만큼 나름 유명한 곳이에요! 짝꿍이랑 사이좋게 커피를 들고 바닷가로 갑니다. 1일 1산보 해줘야 겠죠? ㅎㅎ 캬 날씨 보소.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이네요. 급 가뭄이 또 걱정되지만..😭😭 다시 한번 집 앞에 이런 여유를 누릴 곳이 있는 것에 감사하게 되네요 😍 요건 어제 산책하.. 더보기
뉴질랜드 집앞 바닷가 산책 날씨가 너무 좋아 주말 평소보다 일찍 눈이 떠졌어요. 남편이랑 대충 준비하고 나와 집 바로 앞 단골 카페에 들려 커피 챙겨 들고 바닷가로 걸어 갔어요. 뉴질랜드는 겨울이 오고 있어 날씨가 제법 추워지고 있지만 오늘은 강렬한 햇빛에 바람도 불지 않는 따뜻한 날이네요. 이런 날은 무조건 나가줘야쥐~!! 삼삼 오오 산책 나온 사람들도 많고 귀여운 댕댕이들도 많고~ ㅎㅎ Covid-19으로 인해 전국이 폐쇄되었다가 락다운이 조금씩 풀린지 몇주 차 되어가요. 락다운 때도 그랬듯이 오늘도 아무도 마스크따위 쓰지 않고 여유롭게 자연을 즐기는 뉴질랜드 사람들. 이세상 긍정함이 아님 ㅎㅎ 다들 몸도 마음도 건강한것 같아요 :) 더보기